BNK금융그룹이 지역 소상공인과의 상생을 위해 동참하고 있는 ‘착한 임대인 운동’을 오는 12월까지 4개월 더 연장한다고 밝혔습니다.
BNK는 지난 3월부터 이달까지 6개월간 부산은행과 경남은행, BNK저축은행 소유의 부동산을 임차 중인 지역 영세기업, 소상공인 120여 개 업체를 대상으로 임대료 50% 감면을 시행하고 있습니다.
BNK는 코로나19의 장기화로 경영난을 겪고 있는 영세상인들의 고통을 함께 나누고 경영 안정을 지원하고자 ‘착한 임대인 운동’ 동참기간 연장을 결정했습니다.
BNK금융그룹 관계자는 코로나19 여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소상공인에게 이번 연장이 작은 위안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상생을 위해 포용적 금융지원을 지속적으로 이어갈 것을 다짐했습니다.
채널e뉴스 안정은입니다.
취재기자 : 안정은
영상편집 : 김다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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