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영남미래포럼' 부산서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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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영남미래포럼' 부산서 열려
  • 안정은 기자
  • 승인 2020.07.27 2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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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권 5개 시·도지사가 오늘(27일) 부산에 모여 수도권 집중 해법과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대비한 영남권 공동 협력방안을 모색했습니다.

오늘 오후 부산 롯데호텔에서 열린 '2020 영남미래포럼'에는 변성완 부산시장 권한대행과 권영진 대구시장, 송철호 울산시장, 이철우 경북도지사, 김경수 경남도지사 등이 참석했습니다.

영남 5개 단체장이 모두 모이는 행사는 지난 2015년 영남권 시·도지사협의회 이후 처음입니다.

'영남의 미래가 대한민국의 미래다'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포럼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맞는 영남의 미래를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포럼에서는 김순은 대통령소속 자치분권위원장을 좌장으로 5개 시·도지사가 패널로 나와 지역별 경제 활성화 방안, 방역 현황과 광역권 상생협력을 두고 100분간 토론을 진행했습니다.

이 자리에서 변성완 권한대행은 부산은 코로나 시대를 맞아 비대면, 디지털, 스마트 헬스 등 3대 산업 발전에 집중하고 있다며, 영남권 5개 시·도의 경험을 발판으로 투자유치, 고용, 일자리 창출 등에 협력해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채널e뉴스 안정은입니다.


취재기자 : 안정은
영상편집 : 김다정
제보안내 : news@channel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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