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BNK경남은행, ‘동반성장 협력’ 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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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BNK경남은행, ‘동반성장 협력’ 협약 체결
  • 안정은 기자
  • 승인 2020.07.20 2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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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와 BNK경남은행은 오늘(20일) 코로나19 극복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동반성장 협약을 맺었습니다.

두 기관은 내년까지 각각 50%씩 출자해 현재 1700억 원인 동반성장 협력 자금을 2000억 원으로 늘리기로 했습니다.

올해 창원시와 경남은행은 각각 100억 원씩을 출자합니다.

일자리 창출 기업, 조선사, 한국GM협력기업, 신성장동력 분야 중소기업, 스마트산단 입주기업, 원전 관련 기업은 동반성장 협력 자금을 최대 5억 원까지 빌릴 수 있습니다.

기업 신용등급과 거래 기여도에 따라 최대 3%까지 이자 감면이 가능합니다.

허성무 창원시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조성되는 200억 원의 협력 자금이 코로나19로 경영난을 겪고 있는 기업들에 단비가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채널e뉴스 안정은입니다.

 

취재기자 : 안정은
영상편집 : 김다정
제보안내 : news@channel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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