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의 울산 신규 지역 스타기업으로 최종 15개사가 선정됐습니다.
울산시는 어제(7일) 오후 울산테크노파크에서 조원경 경제부시장과 스타기업 대표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스타기업 지정서 수여식’을 개최했습니다.
행사는 지정서 수여와 지난해 스타기업 성과 발표 등으로 진행됐습니다.
‘지역 스타기업 육성사업’은 지역 중소기업에 대해 글로벌 강소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할 수 있도록 경영지원을 하는 사업입니다.
올해는 ㈜썬테크와 대영테크 등 15개 업체가 선정됐습니다.
울산테크노파크는 스타기업이 세계적인 강소기업으로 진입할 수 있도록 ‘기업성장계획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고, 기업당 연 4000만 원을 지원할 예정입니다.
송철호 울산시장은 앞으로도 지역 혁신성장을 이끌어갈 중소기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중견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는 체계를 구축해 나갈 것을 약속했습니다.
채널e뉴스 안정은입니다.
취재기자 : 안정은
영상편집 : 김다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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