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국보훈의 달 ‘제22회 울산보훈대 상 시상식’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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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국보훈의 달 ‘제22회 울산보훈대 상 시상식’ 열려
  • 안정은 기자
  • 승인 2020.06.22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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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제22회 울산보훈대상’ 시상식이 지난 19일 울산 남구 문수컨벤션에서 열렸습니다.

이날 시상식에는 송철호 울산시장과 황후연 울산보훈지청장, 보훈가족 등이 참석했습니다. 코로나19 확산을 우려해 참석내빈은 최소화한 가운데 진행됐습니다.

올해 울산보훈대상 수상자로는 ▲장한용사 부문 이상열(66) 씨 ▲장한유족 부문 윤명숙(69) 씨 ▲장한미망인 부문 송필순(60) 씨 ▲장한아내 부문 손복례(68) 씨가 각각 선정됐습니다. 특별보훈 부문에는 4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습니다. 수상자들은 상금 200만 원과 상패, 상품 등을 받았습니다.

송철호 시장은 축사를 통해 올해 보훈대상을 수상하신 한분 한분께 진심으로 축하와 존경을 드린다며 앞날에 더 큰 영광과 보람이 함께하길 기원했습니다.

장한용사 이상열 씨는 수상자를 대표해 국가를 위해 목숨을 던진 호국영령과 선열들 앞에서 이런 상을 받는 것이 부끄럽다며 국가와 지역을 위해 더욱 봉사하면서 살 것을 다짐했습니다.

채널e뉴스 안정은입니다.

 


취재기자 : 안정은
영상편집 : 김다정
제보안내 : news@channel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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