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2019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 환영행사 개최
2019-11-28 한재일 기자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 개막이 열흘 남짓 앞으로 다가오면서 부산시가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막바지 준비에 돌입했습니다.
오거돈 부산시장은 5일 오후 2시 부산시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 부산시 환영 행사 개최 관련 브리핑을 진행했습니다.
부산시는 오는 10일 오후 1시 30분부터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를 기념해 부산 영도구 국립해양박물관에서 ‘한·아세안 하나의 바다, 하나의 하늘’이라는 주제의 특별 환영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행사는 개막을 앞둔 정상회의를 위해 부산시와 외교부 등이 하나가 되어 합동으로 진행할 계획입니다.
그동안 부산의 대규모 행사들은 해운대와 광안리를 비롯한 동부산을 중심으로 이뤄졌지만, 이번 행사는 원도심으로 그 중심을 옮겨 개최합니다.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와 한·메콩 정상회의는 우리나라와 아세안 10개국 정상 등이 참석하는 가운데 11월 25일부터 27일까지 부산 벡스코와 누리마루 등에서 개최됩니다.
채널e뉴스 한재일입니다.
취재기자 : 한재일
영상편집 : 김다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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