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장군, ‘기장형 나눔 챌린지’ 사업 박차…모금액 1억원 넘어

2020-04-16     안정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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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장군이 ‘기장형 나눔 챌린지’ 사업을 통해 코로나19 피해 주민 지원에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기장군은 지난달 5일부터 코로나19 사태로 생활이 어려워진 주민에게 기부금을 모아 1~2인가구 40만 원, 3~4인가구 70만 원, 5인이상가구 100만 원을 생활지원금으로 지원하고 있습니다.

지역경제 활성화와 주민생활안정을 위해 재난기본소득을 10만원씩 전 주민에게 지원하고 있는 기장군은 코로나19로 어려워진 시기에 저소득층에 대해서도 세심한 주의를 기울이는 중입니다.

기장군 저소득층을 돕고자 하는 기부 행렬이 잇따르면서 지난달 23일부터 접수된 모금액은 1억2800여만 원이며, 지속적으로 모금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기장군은 어려운 이웃을 돕고자하는 지역 주민들의 참여가 확산될 수 있도록 ‘기장형 나눔 챌린지’ 사업 홍보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온·오프라인으로 기부가 가능하도록 기부 체계를 정비해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에 지역주민 생계 지원에 적극 나서고 있습니다.

오규석 기장군수는 앞으로 저소득 주민의 어려움 해소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채널e뉴스 안정은입니다.




취재기자 : 안정은
영상편집 : 변정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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