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장군 오랑대 주차장, 공영주차장이 돼 군민 품으로!
2020-04-14 안정은 기자
기장군민의 염원인 오랑대 주차장이 마침내 공영주차장이 돼 기장군민의 품으로 돌아왔습니다.
기장군에 따르면 오시리아 관광단지 내 오랑대 주차장 조성공사가 지난 8일 준공됐습니다. 기장군과 부산도시공사가 협의를 시작한 지 16개월만에 준공이 완료됐습니다.
기장군은 기장군민들의 여망에 부응하고자 부산도시공사로부터 공영주차장을 관리이관 받아 기장군 도시관리공단에 운영을 위탁하고, 오는 21일에 정식으로 개장할 예정입니다.
기장지역에는 그동안 주차장 부지 내 불법 노점상과 무단 캠핑차량들로 인해 쓰레기 무단투기, 공공시설물 파손, 환경오염 등 민원이 끊이지 않았습니다.
기장군 관계자는 이번 주차장 개장을 통해 이런 문제점들이 다소 해소될 것으로 기대했습니다.
채널e뉴스 안정은입니다.
취재기자 : 안정은
영상편집 : 변정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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