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규일 진주시장, 초장동 녹지공간·물놀이형 바닥분수 현장 점검

2020-04-13     안정은 기자

조규일 진주시장이 어제(9일) 오전 진주시 초장동 아파트 단지주변 녹지공간과 물놀이형 바닥분수 조성 현장을 점검했습니다.

이날 조규일 시장은 시민들을 위한 쾌적한 녹지공간을 제공해 환경개선이 기대되는 초장동 하촌천 녹지공간 조성사업 현장과 여름철 시원한 물놀이와 볼거리 제공이 기대되는 초장동 물놀이형 분수조성 사업 현장을 방문해 공사 진행 상황과 안전사고, 코로나19 확산 방지대책 등을 점검하고 관계자를 격려했습니다.

현장을 찾은 조 시장은 차질 없는 시공과 코로나19 예방·확산 방지를 위해 마스크 착용 의무화 등 현장 관계자에 대한 철저한 관리도 당부했습니다.

진주시는 초장동 하촌천변 녹지공간 조성사업을 통해 하촌천변에 종가시나무, 이팝나무, 덩굴장미 등 조경수 식재와 산책로를 조성할 계획입니다. 녹지공간은 오는 7월 준공될 예정입니다.

초전동 일대에 조성될 물놀이형 바닥분수는 초장동 주민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고 여름철 아이들에게 물놀이를 즐길 수 있는 친수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6월 준공 목표로 사업에 들어갔습니다.

조 시장은 하촌천 주변 녹지공간 조성과 물놀이형 바닥분수가 조성되면 다양한 볼거리와 녹지 휴게 공간, 친수공간 등이 제공돼 초장동 주민들의 삶의 질이 한층 나아질 것으로 기대했습니다.

채널e뉴스 안정은입니다.



취재기자 : 안정은
영상편집 : 김다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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