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제원 전 의원 유서 남기고 숨진 채 발견

2025-04-01     김동현 기자
장제원

장제원 전 국민의힘 의원이 지난달 31일 밤, 서울 강동구의 한 오피스텔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장 전 의원은 이날 오후 11시 40분쯤 유서를 남긴 채 숨진 상태로 발견됐으며,현장에서는 유서도 함께 발견됐다. 현재까지 타살 정황은 없는 것으로 보고 있다. 시신은 서울 성모병원으로 이송됐고, 빈소는 고인의 지역구였던 부산에 마련될 예정이다.

사상구 지역 정가 관계자들은 새벽에 전해진 갑작스러운 비보에 큰 충격을 받았으며, "예상치 못한 전개에 당혹스럽다"는 분위기가 지역 사회 전반에 퍼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