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거돈 부산시장, 코호트 격리 해제된 '나눔과행복병원' 의료진 격려
2020-03-12 한재일 기자
오거돈 부산시장이 어제(11일) 코호트 격리가 해제된 해운대나눔과행복병원을 방문했습니다.
지난달 24일, 해운대나눔과행복병원은 병원 내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하면서 2주간 병원 일부가 격리됐고, 어제 오전 코호트 격리가 해제됐습니다.
병원을 방문한 오 시장은 격리 기간에 마음고생한 병원장과 환자, 가족들께 축하와 위로를 전하며 코호트 격리 해제를 축하했습니다.
이어 병원 전체를 방역해 이전보다 더 깨끗하고 안전해진 만큼, 시민께서도 안심하고 이용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습니다.
오 시장은 부산시가 공식 방역했음을 인증하는 '클린존' 스티커를 부착했습니다.
채널e뉴스 한재일입니다.
취재기자 : 한재일
영상편집 : 변정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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