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농협, 갑진년 시무식·3행(行) 3무(無) 실천 결의

2024-01-03     김동현 기자
3행

울산농협(본부장 김창현)은 2일 울산본부에서 범농협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갑진년 시무식과 농협 윤리경영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농협의 100주년을 준비하고, 더 나은 미래를 위해 농협을 키워나가기 위한 중요한 계기가 됐다.

이날 참석한 농협중앙회 김창현 본부장, 농협은행 이영우 본부장, 울산검사국 이병규 국장, 농협생명보험 김루미 국장, 농협손해보험 김정윤 국장을 비롯해 임직원들은 이날의 의미를 깊이 이해하고 100년 농협의 성공적인 구현을 위해 앞장서기로 결의를 다짐했다.

울산농협은 이날 ‘3행(行) 3무(無) 실천운동’을 공식적으로 선포했다. 이는 청렴, 소통, 배려라는 3가지 행동과 사고, 갑질, 성희롱이라는 3가지 부정행위를 근절하는 데 목표를 두고 있다. 이를 통해 농협의 직원들은 공정하고 투명한 활동을 통해 더 나은 농협을 만들어가기 위해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김창현 울산농협 본부장은 “모든 임직원들에게 이 실천운동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청렴한 조직 문화를 조성하고 이를 바탕으로 농협의 발전과 성장을 위해 노력해 나갈 것”을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