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8기 울산시대학생봉사단’출범…본격 활동 개시

지역 대학생 총 503명 구성

2023-04-09     유동균 기자

‘제18기 울산시 대학생봉사단’이 출범해 이달부터 본격적인 봉사활동을 펼친다.
 
9일 울산시에 따르면 울산시자원봉사센터는 이날 오후 울산종합운동장에서 ‘제18기 울산시대학생봉사단 자원봉사 실행계획(액션플랜) 학술회의와 출범식’을 개최한다.
  
출범식에는 김두겸 울산시장, 김석원 울산시자원봉사센터 이사장, 대학생자원봉사단 등 300여 명이 참석한다.
  
이날 행사는 ▷출범식(제18기 회장단 임명, 출범 공연) ▷학술회의(정기활동 프로그램 설명) ▷축하행사 등으로 진행된다.
  
제18기 울산시대학생봉사단은 총 503명으로 구성됐다.
  
봉사단은 지난달 사전조사한 대학생 자원봉사 수요에 맞춰 지역축제와 행사, 기업 사회공헌 연계 행사, 사회복지시설 요청, 명절 맞이 자원봉사 등 지역 곳곳에서 활발한 봉사활동을 펼치게 된다.

울산시대학생봉사단은 대학생들의 열정과 패기로 나눔의 가치를 실천하기 위해 지난 2006년부터 지역 내 5개 대학교 학생 등으로 구성·운영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