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새마을운동·바르게살기·자유총연맹' 코로나19 격려물품 전달
2020-03-03 안정은 기자
오늘(3일) 오전 국내 코로나19 확진자 수는 중앙방역대책본부의 집계 기준으로 총 4812명입니다. 현재 울산지역의 누적 확진자는 20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이처럼 코로나19의 지역사회 확산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울산에서는 최일선 현장에서 일하는 근무자를 위한 기부소식이 전해지고 있습니다.
울산시는 어제(2일) 오후 4시 울산시청 시장실에서 ‘국민운동단체 코로나19 대응 현장근무자 격려물품 전달식’을 개최했습니다.
이날 전달식은 송철호 울산시장과 권의호 울산시새마을회장, 우재혁 바르게살기울산시협의회장, 박민호 한국자유총연맹울산시지부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습니다.
3개 단체 회장은 코로나19 대응 현장근무자를 위해 써달라며 100만 원 상당의 귤과 빵, 음료수 등을 전달했습니다.
채널e뉴스 안정은입니다.
취재기자 : 안정은
영상편집 : 변정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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