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금융그룹, 사랑의 헌혈행사로 나눔 문화 확산

부산·경남은행 본점서 임직원 헌혈 캠페인

2022-11-14     유동균 기자
BNK금융그룹,

 

BNK금융그룹은 헌혈을 통한 나눔 문화 확산과 혈액 수급 안정화에 힘을 보태기 위해 지난 11일 ‘BNK 사랑의 헌혈’ 행사를 진행했다고 14일 밝혔다.

BNK 사랑의 헌혈행사는 혈액 부족으로 인한 사회적 문제 해소에 기여하기 위해 지난 2012년부터 매년 임직원의 자발적 참여로 펼쳐지는 BNK의 대표적인 ESG 실천 활동이다.

부산은행 본점과 부전동지점 강당, 경남은행 본점, 그룹 IT센터 등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300여명의 임직원이 헌혈을 통한 생명나눔에 동참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하지 못한 임직원은 가까운 헌혈의 집을 방문해 헌혈 후 헌혈증을 기부하게 된다. 헌혈을 통해 모인 헌혈증은 혈액 수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BNK금융그룹 관계자는 “헌혈을 통한 나눔에 많은 시민의 참여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이웃을 위한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