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동래구, 하계 농촌 일손 돕기 봉사

자유총연맹 사직1동분회, 경남 고성군 찾아 '구슬땀'

2022-09-01     유동균 기자

부산 동래구는 한국자유총연맹 동래구지회 사직1동분회가 지난달 28일 경남 고성군 거류면에서 하계 농촌 일손 돕기에 나섰다고 1일 밝혔다.

한국자유총연맹 동래구지회 사직1동분회 회원 19명은 올여름 가뭄에 씨름하는 농촌을 찾아 고구마밭에서 고구마를 캐는 등 농촌 일손을 도왔다.

회원들은 "무더위에 구슬땀을 흘리면서도 농촌의 어려움을 함께 나눌 수 있어 보람이 크다"고 소회를 밝혔다.

윤은경 사직1동장은 "무더운 여름 적극적으로 농촌 일손 돕기에 나선 한국자유총연맹 사직1동분회 회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주변을 돌아보며 공동체 문화 실천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