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우 거제시장, 첫 면·동장 소통간담회서 ‘시민만족 친절행정’ 강조

박종우 경남 거제시장이 취임 후 첫 면·동장 소통간담회를 열고 ‘시민만족 친절행정’을 강조했다.

거제시는 27일 시청에서 박종우 시장 주재로 18개 면·동장이 참석한 가운데 7월 면·동장 소통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 1일 박종우 시장 취임 후 처음으로 개최되는 회의로 면·동별 현안사항과 동향 보고, 시장 당부말씀 등으로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박 시장은 최일선에서 주민들과 만나며 지역행정을 총괄하는 면·동장의 노고를 격려했다.

박 시장은 면·동장들에게 “앞으로 거제시민을 위한 공무원으로서 시민이 만족할 수 있도록 모든 행정서비스를 시민 중심으로 운영해 달라”고 당부했다.

거제시는 앞으로도 시민에게 더 나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면·동과 소통하며 협력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