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대통령직 인수위에 노동완 경자청 본부장 파견

2022-03-28     안정은 기자
노동완

울산시는 28일부터 제20대 대통령직 인수위원회 지역균형발전특별위원회에 노동완 경제자유구역청 사업총괄본부장(지방부이사관)을 파견한다고 밝혔다.
  
행정고시 51회 출신인 노동완 본부장은 지난 2008년 3월 공직에 입문, 2009년 울산시로 전입한 이후 일자리노동과장과 예산담당관 등 중요 보직을 거쳤다.
  
노 본부장은 이러한 경험을 바탕으로 인수위 지역균형발전특위 업무 지원과 수소산업, 광역교통망 구축 등 울산시 대통령 공약사항을 챙긴다.

울산시 관계자는 "경제·예산 전문가인 노동완 본부장의 인수위 파견으로 인수위와 울산시 간 협력체계가 원활하게 구축될 것"이라며 "울산시 주요 현안과 대통령 공약사업 이행에 크게 도움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사업 이행에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