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철호 울산시장, 출근길 시내버스 탑승 '코로나19' 예방 활동 진행

2020-02-14     김다영 기자

송철호 울산시장이 오늘(13일) 오전 출근길 시내버스에 탑승해 코로나19 예방 활동을 펼쳤습니다.

이날 송 시장은 중구 우정동의 태화루사거리 정류장에서 버스를 탑승해 운수 종사자를 격려하고 시민들에게 직접 손세정제를 뿌려주며 감염병 예방을 위해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울산시는 시민들이 시내버스를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게 시내버스 전체 887대에 매일 수시 방역을 하고 운수 종사자들은 운행 시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하도록 했습니다.

이어 내부 안내방송과 LCD 모니터를 통해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예방수칙을 안내하고 공지란에도 관련 내용을 부착해 예방 홍보를 하고 있습니다.

특히 시민들이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게 차량마다 손세정제를 비치해 운행하고 있습니다.

송철호 시장은 시민들이 많이 이용하는 대중 교통수단을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게 방역활동을 더욱 강화하겠다면서 시민들도 예방 수칙을 잘 지켜주길 당부한다고 전했습니다.

채널e뉴스 김다영입니다.



취재기자 : 김다영
영상편집 : 변정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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