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규석 기장군수, 철마면 도로개설 공사현장 점검

2022-03-08     안정은 기자
오규석

오규석 기장군수는 8일 오후 철마면 석길마을의 교통 여건을 개선하고 도시기반시설 확충을 위해 추진 중인 ‘석길마을 지구단위계획도로(소3-263호선)’ 개설 현장을 방문해 공사 추진상황을 점검했다.
  
8일 기장군에 따르면 철마면 ‘석길마을 도로 개설 공사’는 지구단위계획도로(소3-263호선)로 길이 151m, 폭 6m 구간의 공사다. 석길마을 안길을 연결해 곰내길로 이어지는 구간으로 마을 진입도로의 접근성을 높이고, 마을의 통행 여건을 개선해 쾌적한 교통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추진한다.

기장군은 총사업비 9억 원을 투입해 지난해 5월 착공에 들어가 현재 구조물 설치와 도로 포장 공사 중이고, 다음달 준공할 계획이다.

오규석 군수는 “철마면에 부족했던 도로 등 도시기반시설 확충으로 지역 주민들의 불편함이 해소되고 교통 편의가 증대될 것”이라며 “조속히 공사를 마무리해 주민들의 통행 불편 사항을 해소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고 안전관리도 철저히 해줄 것”을 공사관계자들에게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