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테크 선도도시 부산”···부산시, 씨푸드테크산업 생태계 조성 본격화

부산시가 수산식품산업 분야 푸드테크 선도도시 도약을 위한 부산 씨푸드테크산업 생태계 조성을 본격화합니다. 시는 국비와 시비, 민간자금 2099억 원을 투입해 수산식품산업 클러스터를 조성합니다.

부산시는 17일 오전 시청에서 ‘제24차 비상경제대책회의’를 열었습니다.

이날 회의에서는 수산식품을 혁신적으로 변화시킬 수 있도록 푸드테크 적용 전략과 과제를 도출했습니다.

푸드테크는 식품(Food)산업에 바이오기술과 정보통신기술 등 혁신기술(Technology)을 접목해 새로운 사업을 산출하거나 기존사업에 부가가치를 더하는 것을 말합니다.

부산시는 ▲연구개발(R&D), 인프라 확충 등을 통한 씨푸드테크 혁신생태계 조성 ▲산·학·연·관 협의체 구축 등을 통한 네트워크 구축과 저변확대 ▲연관산업 육성 등 3대 분야 11개의 주요 과제를 추진합니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비상경제대책회의를 시작으로 앞으로 더 많은 논의와 검토과정을 거쳐 부산의 수산식품산업의 미래를 보여드리겠다는 의지를 전했습니다.

채널e뉴스 안정은입니다.

취재기자 : 안정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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