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부산은행, '비대면 신용보증서 대출'로 소상공인 지원

2021-12-27     안정은 기자

BNK부산은행이 지방은행 최초로 비대면 신용보증서 대출상품을 출시해 지역 소상공인 지원에 적극 나섰습니다.

부산은행은 지난 13일 부산시·부산신용보증재단과 '3무(無) 플러스 특별자금지원 협약'을 맺고 출시한 '코로나19 피해 소상공인 3無 플러스 협약보증대출'을 비대면으로 시행 중입니다.

12울 24일 기준으로 1700여 건의 보증신청이 접수됐습니다.

'3無 플러스 협약보증대출' 지원대상은 올해 6월 30일 이전에 창업한 부산시 소재 소상공인(기존 3無 협약보증대출 수혜 기업 제외)입니다.

개인과 법인 대표이사에 대한 신용평점 제한과 한도 심사 없이 1000만 원을 최초 1년간 무이자로 지원합니다.

부산은행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소상공인을 지원하고자 지방은행 최초로 비대면 신용보증서 대출상품을 출시했다며, 고객이 은행 영업점에 방문할 필요 없이 모바일로 보증 신청부터 대출 실행까지 가능하게 해 신속성과 편리성을 강화했다고 말했습니다.

채널e뉴스 안정은입니다.

취재기자 : 안정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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