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부유식 해상풍력산업 인력 수요 예측 보고회’ 열려
2021-12-08 안정은 기자
울산시는 오늘(8일) 오전 시청에서 울산연구원 김상락 박사 주관으로 ‘울산 부유식 해상풍력산업 인력 수요 예측 보고회’를 개최했습니다.
보고회에는 송철호 시장을 비롯해 울산연구원, 울산도시공사, 일자리재단, 울산경제진흥원, 신용보증재단, 울산테크노파크 등 유관기관에서도 참석했습니다.
울산형 그린뉴딜로 부유식 해상풍력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울산시는 지난 11월 바이와 아르이(Bye WA r.e.) 및 아르더블유이(RWE)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고, 동해가스전 인근에 2030년까지 9GW 발전단지를 조성할 예정입니다.
김상락 박사는 오늘 보고회에서 울산 앞바다에 부유식 해상풍력발전단지 조성시 많은 인력이 필요하다며, 체계적인 인력양성 프로그램을 운영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송철호 시장은 부유식 해상풍력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서는 무엇보다 지역인재 양성이 중요하다면서, 필요한 지역의 인력양성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습니다.
채널e뉴스 안정은입니다.
취재기자 : 안정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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