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경남도-기관·기업, 자동차 디지털 제조혁신 생태계 구축 협약

2021-11-18     안정은 기자


경남 김해시가 경남도, 14개 기관·기업과 함께 ‘자동차 디지털 제조혁신 산업생태계 구축에 힘을 모읍니다. 

17일 김해 중소기업비즈니스센터에서 ‘자동차 디지털 제조혁신 산업생태계 구축 업무협약 및 세미나’ 행사가 열렸습니다.

김해시와 경남도가 주최한 이번 행사에는 전문 엔지니어링 기업과 지역 자동차 관련 기업대표 50여 명이 참석했습니다.

이들은 미래차 경쟁력 확보를 위한 혁신적인 개발 환경(디지털 트윈 설계+평가)을 명동일반산업단지에 구축해 미래차 부품 전환 촉진과 고부가 기술 산업을 육성하기 위한 기반 마련에 협력하게 됩니다.

1부 협약식에 이어 2부 세미나에서는 총 4건의 주제발표가 이어졌고, 이후 참석자 토론 시간에는 국내 자동차 현황과 기술동향, 미래차 산업 육성방안 등에 대해 활발한 논의가 진행됐습니다.

허성곤 시장은 김해시가 미래차 산업 발전을 위한 교두보가 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습니다.

채널e뉴스 안정은입니다.

취재기자 : 안정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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