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9일은 ‘소방의날’···창원서 제59주년 소방의날 기념식 열려

2021-11-10     안정은 기자

11월 9일은 ‘소방의날’입니다.

경남 창원시는 늘푸른전당 공연장에서 제59주년 소방의날 기념식을 개최했습니다.

위드 코로나 시행에 따른 방역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올해도 어김없이 시민의 안전과 소방공무원들의 사기 진작을 위한 행사가 마련됐습니다. 

행사는 창원특례시 홍보 영상과 소방관의 활약을 담은 119 소방의날 영상을 시작으로 순직자에 대한 묵념, 유공자 포상, 기념사, 축사 등으로 진행됐습니다.

특히 코로나19 등 재난 상황 발생 시 최일선에서 시민의 버팀목이 돼 준 소방공무원들에게 정부 포상과 장관상, 소방청장상, 시장상, 시의장상 등 30점의 표창을 수여했습니다.

허성무 창원시장은 소방관들에게 감사함을 전하면서, 재난으로부터 가장 안전한 창원시가 되도록 지원하고 응원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채널e뉴스 안정은입니다.

취재기자 : 안정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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