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광용 거제시장, 다함께돌봄센터 2·3호점 방문
2021-10-22 안정은 기자
변광용 거제시장은 20일 올해 개소한 거제시 다함께돌봄센터 2호점(상동동, 벽산e솔렌스힐 3차)과 3호점(옥포동, e편한세상옥포)을 직접 방문했습니다.
이날 변광용 시장은 시설을 둘러보며 현재 운영현황을 안내받고, 센터 이용 아이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또 장소 제공에 도움을 준 아파트 관계자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고 센터 운영 관계자들을 격려했습니다.
거제시의 아동(만6~12세) 인구비율(9.0%)은 전국평균(6.3%, 2021년 5월 말 통계기준)보다 다소 높은 편으로, 상문·아주·고현(중곡)·수양·옥포2동의 젊은 세대 거주 대규모 아파트단지 밀집지역 중심으로 돌봄수요가 상당히 높아 그동안 지역주민들로부터 돌봄에 대한 요구가 컸습니다.
이에 거제시는 지난해 4월 사등면 경남아너스빌아파트 복리동에 다함께돌봄센터 1호점을 개소한데 이어 올해도 공동주택 내 유휴공간을 활용해 지난 8월 2호점과 3호점을 조성하고 10월 1일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갔습니다.
변광용 시장은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거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양질의 돌봄서비스 제공을 위해 앞장서겠다고 말했습니다.
채널e뉴스 안정은입니다.
취재기자 : 안정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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