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 6개사와 2435억 투자협약···612명 신규 고용 기대

2021-08-28     안정은 기자


경남 김해시는 27일 전기·전자, 자동차 부품 등 6개 기업과 2435억 원 규모의 투자협약을 체결했습니다.

이로써 김해시는 올해 들어서만 43개 기업과 7817억 원 규모의 투자협약을 체결해 2300여 명의 신규 고용이 기대됩니다.

이날 협약식에는 한중플랜트, 플린토, 대길티에프, 이알코리아, 동아풍력, 에이치케이투오 등 6개 기업 대표가 함께했습니다.

이들 업체는 총 612명을 신규 고용할 예정입니다.

해당 기업들은 AM하이테크·가산·명동·이지·서김해 일반산단 등의 입주를 위해 2023년까지 순차적으로 용지매입, 설비투자, 신규인력 채용 등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허성곤 김해시장은 이번 대규모 투자협약이 민간 일자리 창출의 마중물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채널e뉴스 안정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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