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경남은행, 중소기업·소상공인 ‘추석특별대출’ 시행

2021-08-19     안정은 기자

BNK부산은행과 경남은행이 추석 명절을 맞아 지역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1조6000억 원 규모의 ‘코로나19 극복 추석특별대출’을 시행합니다.

부산은행과 경남은행은 중소기업 자금난 해소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오는 20일부터 10월 19일까지 업체별로 최대 30억 원을 지원하고, 최고 1% 금리감면도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지원대상은 지역 내 창업 기업과 지역 일자리 창출기업, 기술력 우수기업 등으로 자세한 사항은 은행 영업점과 고객센터를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BNK금융 관계자는 이번 특별자금이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상공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금융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채널e뉴스 안정은입니다.

 

취재기자 : 안정은
영상편집 : 김다정
제보안내 : news@channel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