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 찾아 발로 뛰며 소통하는 ‘변광용 거제시장’

2021-08-12     안정은 기자

변광용 거제시장이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시민들과 소통하기 위해 현장중심 민생 투어에 나섰습니다.

변광용 시장은 11일 수년간 불편을 겪고 있는 주민 숙원 해결을 위해 소규모 지역개발사업 대상지 2곳을 찾아 점검하고, 해수욕장과 경로당을 잇따라 방문해 불편사항을 듣고 관계자들을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소규모 지역개발사업은 마을안길 포장과 진입로, 농경지 배수로 정비, 주거지 환경개선 등 일상생활과 밀접한 주민 불편해소를 위한 사업으로 거제시는 변 시장 취임 후 매년 사업을 시행해오고 있습니다. 올해는 면·동당 1~3개 사업에 6000만 원 이내의 사업비를 지원합니다.

이날 변 시장은 사등면 지석마을 안길 배수로 정비공사 대상지와 청포마을 배수로 정비공사 대상지를 방문해 현장을 살피고, 주민들과 소통했습니다.

지석마을과 청포마을 주민들은 집중호우시 침수로 인한 주민통행 불편과 농작물 피해를 호소하면서 마을 배수로를 정비해줄 것을 요청했습니다.

이에 변 시장은 피해를 입은 마을 주민의 안타까움에 공감하며 집중호우 전에 조치될 수 있도록 직접 챙기겠다고 약속했습니다.

앞서 지석경로당을 찾은 변 시장은 어르신들을 만나 건강을 살피고, 에어컨 가동 여부와 코로나19 방역 실태 등을 꼼꼼히 점검했습니다.

또 사곡해수욕장을 방문해 코로나19 방역사항을 확인하고 안전한 피서지 관리를 위해 애쓰고 있는 근무자들을 격려했습니다.

변광용 시장은 앞으로도 꾸준히 현장을 찾아 주민들과 소통하면서 작지만 다수가 공감할 수 있는 생활밀착형 사업을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채널e뉴스 안정은입니다.

 

취재기자 : 안정은
영상편집 : 김다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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