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온스협회 부산 9지역·해운대구, 나눔문화 확산에 ‘힘 모아’
2021-08-07 안정은 기자
국제라이온스협회 355-A지구 9지역이 부산 해운대구와 함께 지역 나눔문화 확산에 힘을 모읍니다.
국제라이온스협회 9지역은 5일 해운대구와 회의를 열고 지속가능한 기부 참여 방안에 대해 논의했습니다.
이날 회의에는 9지역(극동, 해운대, 태양, 센텀, 파란, 좋은, 마린비치, 최강, 한누리) 신임 회장단과 홍순헌 해운대구청장이 함께 했습니다.
신임 회장단과 홍 구청장은 앞으로 구민의 복지증진을 위해 취약계층 집수리, 고독사 예방, 재난위기가정 긴급 지원 등에 나서기로 했습니다.
라이온스는 평소에도 활발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고, 특히 부산센텀라이온스클럽은 저소득층 백내장 수술(연간 300만 원)을, 부산해운대라이온스클럽은 무연고 사망자 유품정리사업(연간 300만 원)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김성관 9지역 부총재는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인 만큼 클럽별로 크고 작은 봉사활동을 더욱 열심히 펼치겠다고 의지를 밝혔습니다.
홍순헌 구청장은 라이온스의 헌신과 봉사활동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인사를 건넸습니다.
한편 이날 회의에 앞서 해운대구와 9지역 라이온스클럽, 센텀소중한눈안과는 취약계층 백내장 수술 지원을 위한 협약식을 가졌습니다.
채널e뉴스 안정은입니다.
취재기자 : 안정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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