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규일 시장, 집중호우로 침수된 도로 긴급 현장점검

조규일 진주시장이 6일 오전 집중호우로 도로가 침수돼 교통이 통제된 집현면 죽산삼거리~평촌삼거리 간 지역 현장점검에 나섰습니다.

지난 5일부터 내린 비는 문산읍과 지수면 208mm, 대곡면 197mm의 강우량을 기록했고, 평균 143mm의 비가 내렸습니다.

경남도에서 관리하는 도로인 죽산삼거리~평촌삼거리 구간은 지방도 1013호선으로 대곡에서부터 연차적으로 확장공사가 진행 중입니다. 이 구간은 공사가 진행되지 않은 구간으로 이번 호우에 침수됐습니다.

시는 운전자의 안전을 위해 6일 오전 6시 20분부터 죽산과 평촌삼거리 입구에 통제요원을 배치해 도로를 통제했고, 시도 14호선(신당, 장흥)으로 차량을 우회시켰습니다.

현장을 방문한 조 시장은 안전요원을 배치해 차량이 안전하게 우회하고 통행제한으로 생기는 시민 불편을 최소화할 것을 시 관계자에게 당부했습니다.

채널e뉴스 안정은입니다.

취재기자 : 안정은
영상편집 : 김다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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