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성무, 집중호우에 펌프장 등 긴급 현장점검

2021-07-06     안정은 기자

 

부산·경남 지방에 연일 장맛비가 쏟아지고 있는 가운데 허성무 창원시장은 오늘(6일) 오전 관내 주요 시설물에 대해 긴급 현장점검을 벌였습니다.

허 시장은 우선 팔용배수펌프장을 방문해 시설물 정상가동 여부와 매뉴얼 준수사항 등 전반적인 점검을 하면서 갑자기 불어난 빗물로 인해 도심지 침수가 발생하지 않도록 시설물 정상 운영을 꼼꼼히 살폈습니다. 

이어 양덕천 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공사 현장을 찾아 안전사고 대비사항과 하천 범람으로 인한 침수 발생 여부 등 재난 사고가 일어날 수 있는 모든 사항에 대해 중점적으로 점검했습니다. 

허 시장은 오늘 강우에도 양덕천 주변에 침수가 발생하지 않은 것을 현장 확인하면서 하천정비 등 남은 공정도 차질없이 시공될 수 있도록 철저한 현장관리를 공사관계자들에게 당부했습니다.
 
허성무 시장은 시민 안전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여름철 자연재난 대책기간(5월 15일~10월15일) 동안 각종 재난 대응체계를 더욱 강화해 시민 생명과 재산 보호에 앞장서겠다고 말했습니다.

채널e뉴스 안정은입니다.


취재기자 : 안정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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