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국제기계대전’ 개막···최첨단 기계산업 한눈에

2021-05-27     안정은 기자

스마트공장과 로봇 기계 등 최첨단 기계산업을 한눈에 볼 수 있는 ‘2021 부산국제기계대전(BUTECH 2021)’이 26일 부산 벡스코에서 개막해 나흘간의 일정에 들어갔습니다.

이날 전시회 개막행사에는 박형준 부산시장과 박상진 한국기계연구원장을 비롯한 참가업체 대표 등 100여 명이 참석했습니다.

부산시와 부산기계공업협동조합, 부산경남금형공업협동조합이 ‘스마트 제조기술 혁신의 장’을 주제로 공동으로 마련한 이번 전시회에는 25개국 371개 업체가 1036개 부스 규모로 참가했습니다.

올해 전시회에는 금형산업전, 플라스틱·고무산업전, 공장자동화전, 로봇산업전, 스마트공장솔루션전, 3D프린팅산업전 등 품목별 전문관이 마련됐습니다.

스마트제조자동화기술전, 부산뿌리산업공동관, 그린뉴딜정책관 등 특별관도 운영됩니다.

이와 함께 전시회 기간 스마트공장·로봇산업 세미나와 스마트공장 성공사례 성과발표회, 대한기계학회 학술대회, 레이저 가동기술 교류회, 신제품·신기술 발표회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만나볼 수 있습니다.

박형준 시장은 이번 전시를 통해 부산의 기계산업이 한 단계 도약할 수 있는 전기가 되길 바란다며, ‘그린스마트도시 부산’을 만들기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습니다.

채널e뉴스 안정은입니다.

 

취재기자 : 안정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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