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부산은행, ‘저탄소 실천 예·적금’ 출시

2021-05-12     안정은 기자

BNK부산은행이 지역 상생형 친환경 금융상품인 ‘저탄소 실천 예·적금’을 출시했습니다.

이 상품은 저탄소 실천 활동에 따라 우대금리를 제공하고, 판매금액의 일부를 부산지역 환경개선 사업 기금으로 조성하는 상품입니다.

가입 기간별 기본금리에 저탄소 활동에 따른 우대금리 최대 0.50%포인트를 더하면 예금은 최대 1.40%, 적금은 최대 1.50% 금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우대금리를 받을 수 있는 저탄소 실천에는 탄소 포인트제 참여 인증, 친환경 자동차 보유 인증, 친환경 기업 인증, 신용(체크)카드 대중교통 이용실적 등이 포함됩니다.

가입 기간은 6개월부터 36개월까지고, 예금 가입금액은 300만 원 이상 3억 원 이하, 적금은 월 1만 원에서 1000만 원까지 불입할 수 있습니다.

김지완 BNK금융 회장과 안감찬 부산은행장은 11일 오전 본점 영업점에서 지역대표 금융기관으로서 저탄소 생활 실천 문화 확산을 선도하겠다는 의지를 담아 적금에 가입했습니다.

안감찬 은행장은 친환경 그린뱅크로 다양한 친환경 금융상품과 사회공헌사업을 지속해서 발굴해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사회적 노력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다짐했습니다.

채널e뉴스 안정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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