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 2019년 이웃돕기 성금 역대 최대 규모 집계…총 21억 2800만 원
2020-01-12 김다영 기자
김해시는 지난 한 해 기탁된 이웃돕기 성금(품)이 역대 최대 규모로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1년 동안 총 1059건, 21억 2800만 원이 기탁됐으며 2018년과 비교하면 건수는 9.8%, 기탁액은 3.7% 각각 증가했습니다.
김해시는 대내외적으로 어려운 경제 여건인데도 기탁액이 늘어난 것은 어려울수록 이웃과 나누려는 시민들이 더 많았기 때문이라고 풀이했습니다.
허성곤 시장은 후원자들에게 감사인사를 전하면서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을 찾아 필요한 도움을 주는 데 더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말했습니다.
채널e뉴스 김다영입니다.
취재기자 : 김다영
영상편집 : 변정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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