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장군, 코로나19 콜센터 운영

지난 22일 기장체육관 보조경기장에 백신접종센터를 개소한 부산 기장군이 코로나19 콜센터 운영에 나섰습니다.

기장군은 22일부터 노인시설 입소·종사자를 대상으로 화이자 백신 접종을 시작한 데 이어, 오늘(26일)부터는 만 75세 이상(1946년 12월 31일 이전 출생자)의 백신 접종을 시작했습니다.

군은 코로나19 백신 접종에 대한 주민불편을 최소화하고, 민원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평일 오전 9시부터 다음날 오전 8시까지 콜센터를 운영합니다.

콜센터는 ▲백신접종 절차와 예약방법 ▲백신접종 전·후 주의사항 ▲이상반응 상담과 조치사항 등을 안내합니다. 백신접종 후 중증 이상반응의 신속한 대처를 위해 콜센터와 백신접종추진단간 상시적인 비상연락체계가 유지됩니다.

한편 기장군에는 25일 코로나19 신규확진자 1명이 추가로 발생했습니다. 기장군 100번째 확진자입니다.

채널e뉴스 안정은입니다.

취재기자 : 안정은
영상편집 : 김다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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