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리카 프릭스' 2019 LoL 케스파컵 우승…MVP 국대 탑솔러 '기인' 선정
2020-01-11 김다영 기자
2019 한국 이스포츠협회컵 리그 오브 레전드 결승전이 5일 KBS 울산홀에서 열렸습니다.
이번 대회는 프로와 아마추어가 함께하는 국내 유일의 리그 오브 레전드 단기 토너먼트로 결승전에서는 아프리카 프릭스가 샌드박스 게이밍을 3대 0으로 제압하고 우승컵을 들어 올렸습니다.
이번 대회 우승으로 아프리카는 4000만원의 상금을 받게 됐고, 준우승한 샌드박스 게이밍은 2000만원의 상금을 받았습니다.
대회 MVP에는 국내 최고 탑 라이너로 자리매김한 ‘기인’ 김기인이 선정돼 200만원의 상금을 받았습니다.
지난 2010년 이후 10년 만에 울산에서 e-스포츠 결승전이 열리면서 2019 케스파 컵 결승전은 1900여석의 좌석이 모두 매진되는 등 시민들의 관심을 실감케 했습니다.
채널e뉴스 김다영입니다.
취재기자 : 김다영
영상편집 : 변정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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