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첫 ‘저작권 교육체험관’ 진주서 첫 삽!

2021-03-04     안정은 기자

국내 첫 ‘저작권 교육체험관’이 경남 진주에 들어섭니다.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저작권위원회와 함께 어제(3일) 오후 진주혁신도시 협력단지 부지에서 ‘저작권 교육체험관’ 착공식을 개최했습니다.

어제 착공식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이수명 문체부 저작권국장과 사업 관계자 등 최소한의 인원만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습니다.

저작권 교육체험관은 국내 유일한 저작권 분야 특화시설로 지하 1층, 지상 6층 규모로 19개월여 간의 공사를 거쳐 내년 하반기에 준공됩니다.

어린이와 학생들을 위한 저작권 교육프로그램과 콘텐츠 산업 종사자들을 위한 전문교육과정 프로그램을 함께 개발·운영하게 됩니다.

이수명 국장은 저작권 교육체험관이 지역밀착형 사회기반시설로서 지역주민들의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확대하는 데 기여하길 기대했습니다.

채널e뉴스 안정은입니다.


취재기자 : 안정은
영상편집 : 김다정
제보안내 : news@channel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