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대한유화 2020년 희망나눔 성금 10억 원 전달…지역사회 공헌 이어져
2019-12-27 김다영 기자
울산시 대한유화는 26일 울산시청을 찾아 이웃돕기 성금 10억 원을 쾌척했습니다.
대한유화는 매년 희망나눔캠페인에 고액을 기부하고 있으며 경기가 어려운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올해도 10억을 기부해 울산 지역 나눔 온도를 높이는데 크게 기여했습니다.
전달식에 참석한 대한유화 강길순 부사장은 올해도 울산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부를 실천하게 돼 기쁘다면서 지역기업으로서 지속적으로 사회공헌에 동참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한시준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은 지역의 경기가 어려워 나눔의 온정이 꽁꽁 얼어붙은 시점에 큰 금액을 기부한 것에 감사인사를 전했습니다.
이어 지원받은 성금은 공정하고 투명한 배분을 통해 어려운 이웃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채널e뉴스 김다영입니다.
취재기자 : 김다영
영상편집 : 변정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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