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 설 명절 위문품 전달식’ 열려

2021-02-04     안정은 가자

어제(3일) 진주종합경기장에서 조규일 진주시장을 비롯한 사회복지시설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설 명절 위문품 전달식’이 열렸습니다.

어제 행사에서는 쌀·라면·상품권 등의 위문품을 사회복지시설 43개소와 저소득층 7200여 세대에 보냈고, 진주시복지재단에서도 장애인단체 12개소와 저소득층 680세대에 명절 선물세트 등을 전달했습니다.

전달식 후 조규일 시장은 금산면에 있는 행복의 집을 비롯한 노인요양시설 2곳을 방문해 생필품 등 위문품을 전달하고 사회복지시설 생활인과 종사자들을 격려했습니다.

조 시장은 코로나19로 지역경제가 더 어려워졌지만 이럴수록 나눔의 손길이 더욱 절실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이고 다양한 복지시책을 펼쳐 ‘다 함께 잘 사는 행복한 진주’를 만들겠다고 말했습니다.

진주시는 매년 추석·설 명절과 연말 사회복지시설과 저소득층에 위문품을 전달하는 등 어려운 이웃을 위한 다양한 복지시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채널e뉴스 안정은입니다.

 


취재기자 : 안정은
영상편집 : 김다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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