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경남은행, 창원사랑상품권 6000만원 기탁

2021-01-27     안정은 기자

BNK경남은행은 26일 설 명절을 앞두고 창원시에 6000만 원 상당의 지역사랑상품권 ‘누비전’을 기탁했습니다.

창원시는 형편이 어려워 차례상 차리기 등 설 준비가 힘든 1200가구에 상품권을 전달합니다.

김용백 경남은행 상무는 장바구니 물가와 코로나19로 힘든 이웃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내는데 상품권이 도움이 되길 희망했습니다.

BNK경남은행은 매년 시민들을 위한 다양한 나눔 사업을 이어오고 있고, 지난해는 소외계층과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2억9500만 원을 기탁했습니다.

허성무 창원시장은 지역의 대표 은행인 경남은행의 변함없는 나눔 실천에 감사함을 전하며, 상품권은 어려운 가정이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채널e뉴스 안정은입니다.


취재기자 : 안정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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