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 시청사 야간경관조명 및 행복숲 점등식…열린 공간 '진주 명소' 기대

2019-12-26     김다영 기자

진주 시청사가 시민들이 즐겨 찾을 수 있는 공간으로 거듭나고 있습니다.

진주시는 24일 조규일 시장과 도의원, 박성도 시의회 의장, 봉사단체장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청사 야간경관조명 및 행복숲 점등식을 가졌습니다.

점등식은 식전 행사인 문화공연을 시작으로 사업설명과 점등 퍼포먼스, 아간경관조명과 행복숲 관람 순으로 진행됐습니다.

그동안 진주 시청사는 현대적인 건축미를 가졌는데 야간에는 건축물의 형태가 드러나지 않고, 미관을 살려내지 못해 시민들의 지적을 받아온 바 있습니다.

이 가운데 민선 7기 진주시의 돋보이는 변화 중 하나가 시청사의 새로운 변신으로, 조 시장은 취임 이후 시청사를 열린 공간으로 새롭게 단장했습니다.

조규일 시장은 시청사가 야간경관조명과 행복숲 조성으로 인해 시민들에게 열린 공간으로 탈바꿈 됐다면서 문화로 소통하고 즐길 거리가 있는 진주의 명소로 자리매김하길 기대한다고 전했습니다.

채널e뉴스 김다영입니다.



취재기자 : 김다영
영상편집 : 변정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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