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장군, ‘청소년정책 우수지자체’로 국무총리 표창 받아
2021-01-20 안정은 기자
부산 기장군이 어제(19일) 여성가족부 대회의실에서 열린 ‘2020년 청소년정책 우수지자체 정부포상 전수식’에서 국무총리 기관 표창을 받았습니다.
여가부는 지난해 전국 시·도와 시·군·구를 대상으로 청소년정책 분석평가(보호와 복지 분야), 지자체 협동평가 등을 실시해 지난달 청소년 정책기반 강화 노력이 돋보인 우수지자체를 뽑아 표창 기관으로 발표했습니다.
이번 전수식은 정부포상 7개 지자체가 참석해 각 지자체별로 소규모로 진행됐습니다.
기장군은 건전한 청소년 육성을 위해 다양하고 능동적인 정책을 추진해 국무총리 표창과 함께 포상금을 받았습니다.
특히 ‘찾아가는 부모상담’ 서비스를 제공해 청소년의 건강한 양육환경을 조성했고, 83개 협력기관과 연계한 ‘기장형 학교 밖 청소년 통합지원체계’를 구축함으로써 학교 밖 청소년의 학습과 활동지원을 위해 노력한 점을 높이 평가 받았습니다.
오규석 기장군수는 앞으로도 다양한 청소년 정책을 추진해 청소년들이 훌륭하게 자랄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습니다.
채널e뉴스 안정은입니다.
취재기자 : 안정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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