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광용, ‘거제스포츠파크’ 찾아 프로축구구단 응원

변광용 거제시장은 18일 프로축구구단 대전하나시티즌과 인천유나이티드가 전지훈련을 하고 있는 거제스포츠파크를 방문해 감독과 선수들을 격려하고 매년 지속적으로 거제를 찾아줄 것을 요청했습니다.

대전하나시티즌과 인천유나이티드는 지난해 국내 프로축구 12개 구단 중 각각 4위와 11위를 한 구단으로, 지난 7일부터 거제스포츠파크에서 동계전지훈련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시는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침체된 민생경제 회복의 일환으로 거제스포츠파크와 거제종합운동장, 하청스포츠파크를 중심으로 축구, 야구, 탁구, 농구 등 실내외 다양한 종목의 전지훈련팀을 유치할 계획입니다.

변광용 시장은 거제로 전지훈련을 온 두 구단을 환영하고, 겨울에도 영하로 떨어지는 경우가 거의 없는 거제의 따뜻한 기운을 받아 올해 리그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길 응원했습니다.

채널e뉴스 안정은입니다.

취재기자 : 안정은
영상편집 : 김다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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