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제6회 동남권 광역교통실무협의회 개최…동남권 광역교통 인프라 확충

2019-12-23     김다영 기자

울산시는 부산시, 경남도와 공동으로 19일 오후, 울산시청에서 제6회 동남권 광역교통실무협의회를 열었습니다.

울산시 김춘수 교통건설국장 주재로 울산과 부산, 경남 광역교통 담당 부서장 등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해 부울경 광역교통 인프라 확충 등을 지속적으로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협의회에서 동남권 전동열차 운행, 동남권 광역환승할인제 확대 추진 등 4개 안건에 대해 논의했습니다.

울산시 관계자는 울산과 부산, 경남이 광역교통 인프라 확충과 상생발전을 도모할 수 있도록 협의체를 통해 공조해 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광역 교통 현안을 발굴해 대도시권 광역교통기본 시행계획 등 국가 계획과 정부 정책에 적극적으로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채널e뉴스 김다영입니다.



취재기자 : 김다영
영상편집 : 변정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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