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동아시안컵 챔피언십 EAFF E-1 FOOTBALL 부산서 단독 개최
2019-12-13 한재일 기자
2019 동아시아축구연맹 동아시안컵 챔피언십이 부산에서 열렸습니다.
동아시아축구연맹이 주최하고 대한축구협회, 부산시, 부산시축구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동아시안컵 대회 역사상 최초로 1개 도시에서 단독으로 개최됩니다.
동아시안컵 대회는 한국, 중국, 일본, 홍콩, 대만 총 5개국 8개 남녀 국가대표팀이 참가해 풀리그로 우승팀을 가리게 됩니다.
10일 오후 4시 15분 구덕운동장에서 열린 대한민국과 중국과의 여자 대표팀 경기를 시작으로 총 12경기가 진행됩니다.
동아시안컵 경기는 10일부터 18일까지 9일간 부산 아시아드주경기장과 구덕운동장에서 펼쳐집니다.
이번 대회는 부산에서 최초로 펼쳐지는 한·일전, 한·중전 등 풍성한 볼거리가 많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특히 2년 만에 같은 대회에서 리턴매치를 벌이는 일본과의 경기에 축구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채널e뉴스 한재일입니다.
취재기자 : 한재일
촬영/편집 : 김다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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