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교통사고···사상·해운대구서 운전자 부주의 사고 잇따라

2020-09-23     안정은 기자

23일 오전 11시25분쯤 부산 사상구 학장동의 한 아파트 주차장에서 50대 운전자가 운전하는 1톤 화물차가 넘어지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이 화물차는 6m가량을 빠른 속도로 주행하다 왼쪽으로 넘어졌습니다.

사고로 인한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으며, 운전자는 차량 급발진을 주장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앞서 23일 오전 11시10분쯤 부산 해운대구 우동의 한 공사장 앞에서는 오르막 도로를 오르던 K5 승용차가 가로등을 들이받고 왼쪽으로 넘어졌습니다.

이 사고로 60대 운전자가 병원으로 이송됐고,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상태입니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원인을 조사 중입니다.

채널e뉴스 안정은입니다.

 


취재기자 : 안정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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