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건설협회, 주거취약층 위한 '주택 SOS 보수기동단' 운영

부산시는 대한건설협회 등과 함께 각종 재난으로 집이 파손된 주거취약 계층을 위해 '주택 SOS 보수기동반'을 꾸려 운영합니다.

부산시와 대한건설협회·대한주택건설협회 부산시회는 어제(31일) 오후 부산시청에서 각종 재난 발생 시 긴급 주택보수 지원을 위한 '주택 SOS 보수기동반 구성·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습니다.

각 기관은 각종 재난으로 이재민이 발생했을 때 일상에 빠르게 복귀하기 위해서는 주택보수가 시급하다는 인식을 공유했습니다.

이번 협약에 따라 부산시는 긴급 주택보수 대상자 선정과 행정지원을 하게 됩니다.

대한건설협회와 대한주택건설협회는 긴급 주택보수와 보수비용 등을 지원할 예정입니다.

채널e뉴스 안정은입니다.

취재기자 : 안정은
영상편집 : 김다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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