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한국가스공사 수소경제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 체결
2019-12-13 김다영 기자
수소 경제 활성화를 위해 경상남도와 창원시, 한국가스공사와 경남테크노파크가 손을 잡았습니다.
경상남도가 4일 도청 도정회의실에서 수소경제 활성화를 위해 한국가스공사와 업무협약을 체결했습니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경수 경남도지사와 한국가스공사 채희봉 사장, 창원시장 등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업무협약이 진행됐습니다.
한국가스공사는 천연가스 제조·공급과 생산기지 공급 망 건설·운영하는 전문기관으로 정부의 수소경제 활성화 정책에 따라 수소가스 공급 및 인프라 구축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습니다.
경남도는 수소산업 생태계 기반 조성과 2022년까지 수소전기차 6000대, 수소충전소 17개소를 구축해 수소전기차 보급을 확대해나갈 계획입니다.
창원시는 수소산업 선도 도시로 성장하기 위해 수소 차 보급 및 충전소 확충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또한 경남테크노파크와 창원국가산업단지 확장 구역에 수소특화단지를 조성해 연구기관과 기업이 연구개발에 집중하도록 지원할 계획입니다.
김경수 경남도지사는 제조·산업 체질 개선과 질적 성장에 있어 도내 기업들과도 든든한 협력을 당부했습니다.
채널e뉴스 김다영입니다.
취재기자 : 김다영
영상편집 : 변정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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