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성곤 김해시장, “코로나19 제조업 위기 극복에는 스마트공장이 답이다!”
2020-08-28 안정은 기자
김해시가 위기에 직면한 지역 제조업의 도약을 위해 스마트공장 지원사업에 주력하고 있습니다.
시는 지난해부터 오는 2022년까지 4년간 총 600개사 이상의 스마트공장을 구축해 첨단 ICT 기술에 기반한 기업 경쟁력 강화에 나선다고 밝혔습니다.
지난해에는 연간 목표치 150개사를 130% 뛰어넘는 200개사의 스마트 공장을 구축하는 성과를 거뒀습니다.
올해 역시 현재 도내 최다 수준인 147개사가 접수를 마쳤고, 이 중 60개사와 협약을 체결했습니다.
스마트공장을 구축하려는 기업은 국비 50%에 더해 사업비의 최대 20%를 지방비로 지원받을 수 있습니다.
허성곤 김해시장은 코로나19 시대 제조업 위기 극복과 재도약을 지원할 수 있도록 스마트공장 구축에 집중할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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